1437일차 - 7
리치의 반응은 역시나 매우 화가난 모습이었다.
"뭐라고! 지금 네놈이 나한테 한 소리냐! 나한테 한 소리냐고!"
빡친 리치를 보면서 레크핀더는 신이 난 모습이었다.
"마그놀리아야, 저거 봐라. 저게 바로 리치라는 거야. 리치가 뭔지 알아? 흑마술사들 중에서 '실패한 녀석들'만 저 꼴이 되는 거지.
생각해 봐라. 흑마술사의 재료가 되는 것들은 모두 인간이나 외부 세상에 있는 건데 저 꼴로 어떻게 재료를 구하러 다니겠어?
보자마자 무서운 놈이라고 퇴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지!"
레크핀더는 재밌다는 듯이 끌끌 거리면서 웃었다.
그런 말을 들은 리치는 진짜 열 받은 듯 팔을 덜덜 떨었다.
"이, 이놈이! 너 또한 흑마술사 아니냐! 네가 어떻게 나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그것도 3200살이나 어린 놈이! 너는 내 후배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나에게 이러는 게냐!"
그런 말에 레크핀더는 약올리듯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