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의 희생자는 [금발 양아치] 였습니다. [시민]들은 지금부터 투표를 위해 이야기를 주고받아주세요.”
희생자라니… 그게 무슨말이지…
“궁금한게 있으면 [2일차 낮]에 질문하라고 했는데 질문해도 될까요?”
사무직 여성이 손을 들고 사회자에게 말을 건넸다.
“질문하셔도 됩니다.”
“[희생자]라는 건 무슨 말이죠?”
“말 그대로입니다. [금발 양아치]는 죽었습니다.”
“네…?”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주… 죽었다니 그게 무슨 말인겐가… 누구에게?”
“.... 늑대….”
의문을 가진 노인의 말에 조용히 있던 꼬마 아이가 대답했다.
“...이거… 타뷸라의 늑대….”
꼬마의 말을 들은 군인이 아이에게 되물었다.
“타뷸라의 늑대…? 그게 뭔데?”
“.... 보드 게임….”
꼬마는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자 겁이라도 먹은듯 고개를 숙였다.
“그러니깐 그게 뭐…”
-짝!
군인의 말을 끊고 [사회자]가 박수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