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9일차 - 3
잠시 동안 레크핀더는 그당시 기억을 회상하며 회상이 주는 옛 감정들을 느끼는 듯 했다.
그는 레크핀더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이야기를 계속 재촉해 보았다.
"라크씨, 무슨 일이 있던 건가요? 그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이야기를 조르는 아이처럼 그가 묻자, 레크핀더는 그 말소리에 끊어진 감정선 때문인지, 짜증을 냈다.
"아니, 어른이 조용히 있으면 잠자코 있어야지! 왜 이렇게 성질이 급한거야?"
"궁금하니까 그렇죠. 어떤 일이 있을지 더 궁금하기도 하구요."
"흥, 알았다. 계속 이야기를 해주지."
레크핀더는 그렇게 말하여, 다 구워진 듯한 꼬챙이를 하나 뽑아 들고는 고기를 두조각 먹은 뒤 말을 시작했다.
"그래, 마을에 들어간 뒤에 말이지, 나는 마을 사람들의 경계심을 사게 되었지.
그건 당연한 것이었어. 상인들이 많은 곳에 평원 사람이 가게 되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