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5일차
그는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사람이 변화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변화과정을 보면, 마치 늑대에서 인간으로 진화해 가는 것을 보는 듯 했다.
마치 수많은 시대별 유인원 화석들을 시간대 별로 늘어 놓았을 때의 그 느낌을 보는 것 같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얼굴의 변화였다.
아무래도 늑대의 얼굴과 사람의 얼굴은 눈도 그렇고 귀도 그러고 코도, 입도, 형태도, 모두 달랐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귀는 점점 옆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코와 입이 붙어 있는 윗턱과 아래턱은 점점 길이가 줄어들고 있었다.
입 안에 난 이빨들 또한 늑대의 날카로운 이빨에서 사람의 여러가지 형태를 가진 이빨로 변해갔다.
눈은 옆쪽에서 안쪽으로 조금씩 이동해 가면서, 사람의 눈이 위치해 있을 그 곳으로 가고 있었다.
그 이외의 변화는 몸과 털에 대한 것이었다.
늑대의 털은 사람보다 두껍고 많았다.
그러던 것이 털이 탈모에 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