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1일차 - ...........
그는 그 사람이 공격을 할까 노려보면서 물었다.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시간? 그건 무슨 소리죠?"
"저기 저 먼곳을 보면, 뭔지 알 수 있을 텐데?"
그 사람은 그렇게 말하며 저 먼 곳을 가리켰다.
그는 그 쪽을 향해 돌아 보니, 거기에서 '하얀색'의 뭔가가 다가오는게 보였다.
'하얀색'은 단순히 어느 한 지점에서만 오는게 아니었다.
세상을 가르는 거대한 벽이 되어 서서히 이 곳을 향해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그 것을 보면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건....... 저게 뭐죠?"
그 사람은 점점 다가오는 그 흰색의 벽을 보면서 '흐흐흐'하고 웃었다.
자신의 계획이 잘 진행 되고 있다는 즐거움이 담긴 웃음이었다.
"저 것은 세상을 분해하는 마법이다.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던 마나를 분해하여 모아내는 마법이지.
나는 저기서 모인 마나를 통해, 다른 세계로 나아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