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니는 되게되게 신사적이다.
외국물을 먹어서 그런가? 히히.
영어도 딥빵 잘하구, 러시아어도 되게 잘하구, 중국어도 잘해서 그런가 한자도 되게 잘 안당.
세상에 한자로 천만자리 숫자까지 읽는다ㅡㅂㅡ;;
완전 천재다!!!
여리: 코니코니, 너무 머시써 (*≧∀≦*) 자기의 지적인 모습 완.전.좋.앙♡
이코니: 난 자기의 모든 것이 좋아 ^&^**
여리: 흑,,, 바보... 나 밖에 모르는 밥오ㅠㅁㅠ
이코니: 미안해... 너 밖에 모르는 밥오라서...
여리: 우리 평생 서로만 사랑하면서 살자ㅠ
이코니: 웅, 자기♪♬♩
이코니의 길쭉하고 얄쌍한 손가락이 내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긴다람쥐.
그리고 우리는 당연ㄴ히 키쓰했당.
쪽쪽쪽쪽~~~ 방 안에는 키스 메아리가 울렸다.
키스를 시작한지 40분 만에 이코니가 대뜸 노래를 불렀당.
(작가: PPL로 오해 받을까봐 어떤 노래인진 말 못 함ㅎㅎ)
내 머리카락을 만지니 그 노래가 갑작이 확!!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