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새니: 웜맴매? 부잔갑보네?? 탱크를 타고...
탱크가 운동장 한 가운데에 주차를 한다.
아무도 운동장을 안 쓰기에 뭔가... 싶었던 나새니는 운동장의 용도를 알게 되었다.
그건 운동장이 아니라 탱크 전용 주차장이었다.
나새니: 어쩐지 사각 틀이 있더라. 어디!! 부자 얼굴 함 봐서 기(氣) 얻어가야겄다~~~~~ 호호!
때마침 탱크 머리에 있는 뚜껑이 열린다.
푸쉬이이익!!!
분홍색 머리카락이 햇빛에 반사되어 빤짝인당.
나새니: 잉?
분홍머리가 나를 쳐다보면서 삿대질을 한다.
몬 경우랭?
부농머리는 탱크에서 점프를 해서 내렸다.
그리고 겁나 빠르게 달리면서 내 쪽으로 오고 있따.
난 신경을 끄고 가던 마저 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부농머리는 겁나게 빨랐당.
얼마나 빠르게 달리던지.
30초 만에 내가 있는 3층까지 와부렀당.
허미;;;
???: 하아, 하아... 움지이지, 하... 말라고... 했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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