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새니: 회장은, 아니, 재희 선배는 사귀지 않는 사람이랑 키스도 하고 그래요?
온재희: 네???
나새니: 지금 나한테 입술 문대고 혀 섞으려는 거 아니에요??
오우, 노빠꾸 나새니...
그제야 온재희는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려 했는지 자각하였따.
그리고 남미 화산에 이어 온재희의 얼굴이 시뻘겋게 변했다.
온재희: 저기저기그게아니라그게아니라그게아니라그게...
나새니: 진짜 가볼게요.
어버버버 거리는 온재희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나새니는 훌훌 떠났다.
나새니의 얼굴에서 미련은 쌀 한 톨 만큼도 없었따.
우우우...
키쑤씬,,,
키쓰씬 기대했눈뎁... 핑.
나새니: (바보... 온재희 선배는... 늑대!!)
그런데 나새니의 콧등이 살짝 불그스름하다.
모얌모야???? 나새니이이이~~~ 혹xi 쑥쓰러웠던 고얌??
9래소 피했던 고냐구우~~~~~
머저리~~~~~~ 쑦쓰럽다고 키쑤 피하는 사람이 어딨냐구우우우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