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새니: ???????????
도진우: 왜? 나랑 먹기로 했잖아? 아니, 새니는 회장이랑 같이 먹을 정도로 친했던가??
나새니: 너도 빙수 먹고 싶어? 피자 말고 빙수 먹을까?
도진우: 분명 전에는 ‘온재희 학생회장’이라 불렀는데, 이제는 ‘재희 선배’네??
도진우의 상태가 이쌍하당...
모야모야, 왜 그러냐구...
나새니: 진우야... 왜 그래... 너 답지 않게;;;;
도진우: 나다운 게 뭔데? 실실 쪼개면서 ‘하디마앙~ ^♡^’ 이 지랄 떠는 거?
나새니: 어,, 어??
도진우: 하... 못해먹겠다, 나새니...
나새니: 야 너 왜 그럼??? 어디 아픔??
도진우: 너한테 난 진짜 그저 친구일 뿐이야?
혼란혼란혼란!!!
나새니의 머리는 혼란으로 가득 찼다!!!
진정을 하고 싶어도 여태껏 본적 없는 도진우의 표정이 방해했땁.
왜, 어, 어째서...지...
도진우의 진지한 모습이 은근하게 무서우면서도...
가슴이 떨리게 잘 생겼잖아...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