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뒤 경찰이 와서 상황을 정리했다
이것저것 사정청취를 한다며 나를 귀찮게 했고 다음날도 경찰서로 출근을 해야했다
그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점심때쯤 경찰서를 나와 회사에 연락하니 오늘은 고생했으니 집에서 쉬라는 말이 돌아왔다
주말 출근도 없었다
그래도 씨발 고블린 한마리 죽였다고 대우를 좀 해주네
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월요일 출근하니 개발팀으로 내 자리가 옮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 차장님 말을 좀 해보세요 전공도 아닌놈 개발팀으로 옮겨서 자진 퇴사하게 만드는건 두달 밖에 안된 나도 아는 수법이잖아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어요”
“그런게 아니야! 오해야 오해!”
점심도 안먹고 인사팀 인원의 행방을 추적하는 노력 끝에 인사팀 박차장을 만날 수 있었다
“나 이 회사 인사과로 이직한지 두달밖에 안됬어요 그것도 경력 인정해 줄테니까 오기만 해달라고 사정사정 해서 옮긴거라고 그런데 얼굴보기 껄끄러우니까 밀어내겠다? 이런식으로 하면 내가 가만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