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되고 흔해빠진 이야기 입니다.
오랜 여정 끝에 마침내 용사가 마왕을 무찔렀습니다.
마왕은 용사에게 죽기 직전 저주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축복받은 용사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용사는 동료들과 고향으로 돌아와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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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는 삶을 잿더미로 만들었고, 늙지도, 죽지도, 사라지지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점차 용사를 의심하는 자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는 용사가 강직하고 융통성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불노불사(不老不死), 누구나 꿈꾸는,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 갈망하는 욕망의 덩어리,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