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귀게 된 지 두 달이 지난 뒤 카페 안 서로 마주 보고 앉아있는 우진과 서윤
서윤아 어제 나온 애니 봤어?여주가 갑자기 나와서 남주 구해주는 장면보고 완전 심쿵했지 않았어?ㅋㅋ
아니..
설마 못 봤어?
어...
힘없어 보이는 서윤의 대답.
왜 안 봤어?애니 꼭 보기로 나랑 약속했잖아!
미안...
...
힘없는 서윤의 대답에 우진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서윤아 무슨 일 있어?
어??...음...
무슨 일인데 말해 봐.
그게..집이 좀 힘들어가지고..
어??집이 힘들다고??그게 무슨 소리야?자세히 얘기해봐.
하...
그게...몇 일 전에 아빠가 하는 가게가 망해가지고..빚을 지게 됐거든..
어??빚??
하...근데 이 빚이 좀 커가지고..빚을 갚으려면 대출을 해야 되는데..은행에서는 더 이상 대출 안 해준다 해서 아빠가 지금 사채업자들한테 돈 빌리려고 돌아다니고 있거든...
어??사채업자??
(사채업자라니...너무 위험한 거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