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내부는 그들의 독특한 방식으로 가꾼다.
바로 자기 자신을 동굴과 일체화 시키는 형태로 자신의 주거지임을 인정받고 인정한다.
때론 동굴에 자기 자신의 일부를 때어 붙어 그들을 위로하고 때론 그들의 일부를 자기 자신에게 붙여 필요에 의해 몸집을 거대화 시킨다. 때문에 붕괴의 위험도 없이 그들은 땅속 깊숙이 나아갈 수 있었고 희귀한 광석과 풀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 풀은 무엇인가요?”
“이 풀은.. 표현하자면 ‘평등’ 하게 만들어주는 특이한 풀이요. 예를 들면 고통과 일체화 될 수 있고, 기쁨과 일체화 될 수 있는 풀.”
“음..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사용하면 좋을까요?”
“그건 권유하고 싶진 않소. 예전에 해독 작용을 보기 위해 사용한 인간이 있었는데 오히려 전신이 독과 일체화가 돼서 결국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저곳 떠돌아다닌다오.”
“이 돌은? 뭐야?”
“그 돌에 마력의 파동을 일정하게 넣으면 그 돌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과 대화 할 수 있는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