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일춘이는 단짝 준돌이와 학교 앞 문방구에서 놀고 즐기는 낙으로 살았다.
일춘이와 준돌이는 방과후에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앞 문방구를 향했고, 첫 번째로 들리는 곳이 게임기였다.
게임기 앞에는 저학년·고학년 가릴 것 없이 남자애들로 가득했다.
남자애 한명이 쭈구려서 게임을 하고 있으면 뒤에 수십명의 아이들이 현란하게 플레이하는 게임을 구경했다.
그 중 일춘이와 준돌이도 껴 있었다.
게임하던 아이가 동전이 떨어져서 자리를 떠나면 뒤이어 하려는 친구들이 옥신각신했다.
그 상황에도 무질서 속에 질서가 존재했다.
일춘이와 준돌이는 1P, 2P자리위에 100원을 각각 올려놓고 자신의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다.
자신들의 차례가 오면 현실에서 단짝이었던 둘은 게임속에서는 영혼의 단짝이 되어
게임속 적을 향해 총과 함께 필사기를 퍼부우며 스테이지를 고속도로마냥 빠르게 나아갔고
마지막 최종 보스를 잡아냈다.
일춘이와 준돌이의 플레이를 본 남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