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엘프의 은거지, 아르다누아
다이에나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임시로 레이나의 옷깃을 찢어 만든 붕대로 상처를 감아놨으나, 붓기가 점점 심해지고 고름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오크들이 어떠한 전술을 쓰고, 어떠한 무기를 쓰는지에 대해서는 세간에 알려진 것이 없었다. 그들은 작디 작은 하나의 부족이었을 뿐, 전투에 특화되기는 커녕 인간과의 교류가 일절 없어 원시인과 매한가지였다.
그러한 오크들이 서슬퍼런 무기를 잡아들고, 열을 맞춰 이동하며 공격신호에 맞춰 진열을 갖춰 습격하는 것을 보아 배후에 누군가 그들을 지휘하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하지만 하야네는 거대한 산맥이라 오크들이 사는 늪지와는 환경 자체가 다르기도 했다.
"잠시 쉬다가자."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에 머리가 복잡해진 쉐이든이 긴 침묵을 끝내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다이에나를 부축하고 있던 레이나의 마법봉에서 밝은 빛이 새어나왔다.
"오크들은 이 빛을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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