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당신만의 소울 푸드를 맛 보세요'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배달앱이 또 한번 신기원을 이뤘나보다. 21세기 초엽에 태어난 나로서는 배달앱이 지금처럼 커질 줄은 몰랐다. 배달앱은 단순한 배달, 요식업계를 넘어 국제적인 식량 자원의 큰 손으로 농어업까지 주도하고 있다. 지구를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역사적인 티핑포인트는 AI가 배달 음식을 알아서 선택해주는 구독 서비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일상 기록에 관한 정보를 오픈하면 사람의 행동 패턴과 취향을 분석해 좋아하는 음식을 보내주는 서비스.
물론 처음엔 엉망진창이었고 고객들의 항의도 많았다. 먼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부분을 정의내리기가 어려웠다. 그것은 당연하게도 사람마다 다른 것은 물론이고 그때그때 기분따라 달라지기도 하는 것이니까.
아무리 좋아하던 음식도 연속으로 먹으면 물리고 조리 상태에 따라 같은 요리라도 평가가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민원은 폭주했고 업계에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