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 전개는 대충 짐작가지? 맞아. 약점 잡혔어.
사실 그냥 좀 뽀얀 뭔가와 탠 라인이 있는 배와 가슴 정도만 본 것 뿐인데
부끄러운지 소리만 안 질렀지 계속 노려 보는 거야.
그렇지만 비즈니스 호텔이란게 원래 그렇게 좁아터진데다 방 구조가 그런걸 어떻게 해.
덕분에 뭐 어떻게 옷은 둘 다 갈아입고 나올 준비는 마쳤는데 뭐랄까 뿔난 딸내미 달래는
아버지(젠장...)꼴이 되어서 이번엔 내가 기죽어 따라 나갔어.
뭐 사실 딱히 크게 뭐라고 한건 아닌데 그래도 좀 미안하긴 했고 화를 내기는 하는데
간간히 어깨를 들썩이는 걸 보고는 정말 화난 건 아니구나라고 눈치는 챘지만 그냥 맞춰줬지.
어쨌든 그렇게 방정리하고 나갈 준비 마친 다음에 엘리베이터 앞에 오는데 사키쨩이
예의 그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날 보더라고.
그래서 옷에 뭐 묻었냐고 했더니 아저씨 슈트 차림 제법 괜찮다고 하더라.
음...솔직히 기분 좋았어. 사실 난 옷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