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직업은 '자경대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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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팀이 걸리길 바랬지만 시민팀이었다.
자경대원은 시민세력의 유일한 살인직업으로, 3일차 밤부터 살인이 가능하다 적혀 있었지
'차라리 잘 됐어 3일차 밤 부터는 나도 공격이 가능 하니까'
또 , 대부의 영입조건이 굉장히 까다롭긴 하지만 , 영입 될 여지도 있었다.
언더보스에게 나의 직업이 들통나도 쉽게 죽이진 않을 것 같았다.
자경대원이 아무나 공격하기에는 리스크가 굉장히 크기 때문이다.
시민을 죽이면 같이 죽기때문에 일단은 냅둘거라 판단했다.
나는 자리에 착석했고,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자리에 앉아 사람들을 슬쩍 지켜봤다.
다들 표정을 감추기에 급급해보였다.
'누가 마피아일까?'
궁금해도 지금 당장은 알 수 가 없었다 ... 최소 3일은 가봐야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려나.
13번 봉오동까지 직업선정이 끝나고 자리에 착석하자 사회자의 방송이 들려왔다.
【직업선정이 무사히 끝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