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이 갑자기 화를 내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냥 불만 섞인 얼굴로 끙끙거리기만 하는데..
대충 남자의 감으로 나를 싫어하진 않는 것 같은데.. 뭘 원하는 것인지..
그래서 그냥 내 입술로 제인 입술을 덮쳤다.
냄새 같은 것도 안나고, 잘 받아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그러고 있으니 한참 왕성하던 시기라
급 꼴ㄹ... 근데 말은 안 통하고
답답한 마음에 메니져를 불렀다.
메니져가 씩 웃더니 단어에 충실한 영국식 발음으로 '제인은 정말 이쁜 소녀이다. 정말정말 이쁘다
너는 그녀를 원하느냐?' 이런 말이었던 듯 하다.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120불을 더 달란다. 비싸다고 100불로 흥정하고 ㅋㄷ을 하나 받았다.
마사지 침대옆 창에 커텐을 쳐 주기는 했지만, 마사지 받는 곳은 간이 칸막이 식이라 옆에 소리가
다 들리는 구조이다.
'설마 여기서?'
다시 메니져를 불러서 여기서 할 수 없다. 내 방으로 가면 안되냐?고 했더니 여기서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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