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바라던 세상이 무엇이었는가
처음 세계에서 소년은 교사가 되고 싶었다.
이유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춘이라는 꿈을 찾아주고 싶다는 이유
소년은 그들에게 막스 데미안이 되어 주고 싶었다.
하지만 소년은 괴한의 칼날에 심장이 뚫려 사망했다
두 번째 세계에서 소년은 최고의 정령사가 되고 싶었다.
정령사의 재능을 한껏 품고 있는 소녀의 몸에 기생한 소년
그는 200여개의 정령을 다루면서 영웅이 되어 그의 세계를 구하고자 했다.
하지만 소녀는 마왕의 저주로 인해 뼈와 살이 녹아내린 채 정령들에게 버림받으며 사망했다
세 번째 세계에서 소년은 에필로그까지 여행을 떠났다
게임창과 함께하는 여행은 처음으로 다른 존재에 의해 여행을 떠난 경우였다.
그는 게임창이 주는 퀘스트와 설명들을 읽으며 그리고 게임창의 힘을 빌려 전개를 이었다
하지만 소년은 마지막 보스에게 죽으면 돌아갈 수 없었다는 것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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