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허구이며, 실제 기구 및 단체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같은 언어 사용했으면 좋겠다.'
영어를 배울 때, 제 2 외국어를 배울 때,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느꼈을 때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본 상상이었다. 이에 몇몇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외치기 시작했다.
'다음 세대에게 언어의 장벽 없는 세상을 물려주고, 동시에 다름으로 발생하는 차별의 고리를 끊자.'
이러한 의견은 결국 세계적인 투표로 이어지게 되었고, 세상 모든 이들이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언어를 통일하자'는 의견에, 찬성 의견이 61.4%가 나왔다.
먼저 세계인들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를 중심으로 언어 통일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 그 다음으로 어떤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오랜 토론을 거친 뒤 '상자에 각 언어들이 적힌 종이를 넣은 뒤 공용어로 사용될 언어를 뽑자'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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