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가 파히에게 말한다. 마하가 말한다. "그럼 너는 음대를 가는 거야?","응. 난 비올라 전공으로 음대에 가.","그렇구나. 나는 이과로 대학 가는데.","진짜? 이과라고? 너무 멋지다."그렇게, 말들을 했다. 실은, 파히는 국가 스파이인데다가 음대까지 다니는 대학생이었다. 그렇고선, 그 둘은 말한다. "상위권 대학이야? 서울권 이내?","응. 맞아."하고 파히는 대답을 했다. 파히도 묻는다. "너도 서울권?","응. 당연하지."하고 마하가 답했다. 그 둘은, 그리고 서로 웃음을 지었다. 파히가 말한다. 그 음대 안에 있었다. '음악학개론'시간. 짧은 꼬리가 특히 돋보이는 고양이, 밀키와 함께. 그리고, 파히는 고양이 밀키를 대학교 안으로 들여보냈다. 그 교수님이 말한다. "고양이는 반입 금지.","왜요? 제가 기숙사에서 몰래 키우는 고양이란 말이에요.","몰래 고양이도 키우나?"그렇게, 물으셨다. "네." 그렇게, 대답을 했다. 그리고, 기숙사 안. 저녁이 다 되었다. 파히가 근처 룸메이트 여자친구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