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돈도 얼마 없고 가지고 있는게 심카드 뿐이라 공항버스 도착지부터 호텔까지 걸어서 이동했음.
ㄹㅇ 구두+알베긴 상태라 죽을 것 같더라. 밖에 나가 본 적도, 혼자 여행 가본적도 거의 없다보니 준비를 제대로 못했음. 그저 '제일 멋있는 신발 신고 가야지!'했음. ㅅㅂ
거기다 바닥 벽돌길이라 캐리어 바퀴에서 따발총 소리 났는데, 이스탄불 동네 사람들.. 미안합니다.
드디어 호텔 도착했음.
50시간만에 씻으려고 다 벗고 캐리어 확인했는데, 비밀번호가 있더라. 하.. ㅅㅂ비번 모름. 가방 동생꺼임 ㅅㅂㅅㅂ.
그렇게 빤쓰만 입은 특수요원의 가방 해체 작전이 시작됐음 ㅅㅂ ㅋㅋ
당연히 최선의 해결책은 동생에게 전화하는 것이었지만, 한국은 새벽 3시였음. 동생 비행기모드 하고 잠. ㅅㅂ 비행기는 내가 탔는데 왜 네가 비행기모드 하냐.
아무튼 그렇게 빤스만 입고 몇 시간을 가방이랑 씨름했는데, 수치심과 자괴감 ㄹㅇ 오지더라, 땅거지 몽땅따가 된 기분이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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